남편이 영업을 하며 부채가 많이 생겼습니다
현재 남편명의로 시가1억8천 아파트가 있고, 담보로 1억대출이 있습니다.
그런데 영업을 하며 생긴 부채가 1억이 더 있더군요(07년여름부터 발생했어요)
근데, 남편연봉은 5천이 넘습니다. 헛일한거지요
남편도 많이 힘들어하고 저또한 그렇습니다.
큰애가 이제 초등학교에 들어가야 하는데, 길거리로 나앉을 수도 없고 해서 여러가지 생각을 했습니다.

집을 우선 정리후 남편은 퇴사를 하고 파산신청 또는 개인회생을 하려고 합니다.(퇴사를 안해도 가능한가요?)
집정리하고 남은 돈은 제명의로 전세나 작은아파트를 매입하려고 하는데 가능할까요?
이사가서도 이혼을 안하고 서류상 같이 되어있음 압류가 들어올수 있나요?
꼭 이혼을 해서 남이 되야 남은돈을 지킬수 있는건가요?
이혼을 하면 아이들에게 피해가는 건 없을까요?
빠른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