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20살되는여학생입니다,
제가,중2때쯤 모성형외과에서,
액취증수술을받은적이있거든요,
그때원장선생님이
수술후에는 흉이거의남지않는다고
하셨고, 흉이남는다고 말하셨음 수술을받지도않았겠죠
그렇게수술을받고,
2년쯤지나서,
겨드랑이전체에 화상을입은듯한
흉터가생겨서, 다시병원을찾으니
딱보자마자 별꺼아니라고 이거시간이지나면없어진다고
걱정말라고하시면서
하얀액체주사 두대를맞았습니다,
그러고,이렇게몇년이지났는데
아직도흉터는그대로있고,
1~2센티도아니고 겨드랑이전체에
화상입은것처럼 흉칙하게흉터가있습니다
여름에 민소매옷은생각도못하고
남들앞에서 팔을들지도못하겠고
거울볼때마다, 답답하고 속상합니다,
그병원에서 흉터가없어질꺼란말만믿고 기다려왔는데
절대없어질거같지도않고,
액취증까지 재발했습니다,
이런경우에는 손해배상못하나요?

흉터제거술이라도 받고싶은데
그병원에 AS해달라고는하고싶지않습니다
도대체믿음도안가고,
기다리면 없어진다는무책임한말만해놓고
그렇다고해서 제돈들여가면서까지,
흉터제거술같은것을하고싶진않습니다,
이때까지 받은정신적인고통만해도
한두가지가아닌데
액취증까지제발하고
흉터까지생겨서,,,너무속상합니다,

평생이렇게살아야할걸생각하니 끔찍합니다
이런경우에는 어떻게해야되나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