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가 많으십니다.

제가 학창시절에 지금의 저희 와이프와의 사이에 아들을 낳았습니다.
그 당시에는 경제력 등 아이를 키울 입장이 못되었던 상황이고요 그 와중에 누님과 자형의 협의하에 저희 아이를 자형의 호적에 친자로 입적으로 하였습니다.

그러던중 자형이 돌아가시게되고 누님은 혼자 생활하기도 어렵고(건강과 경제력 등)하여 저희  아이가 고1때 저에게 양자로 입적(전학문제와 관련하여 시간이 급했기에...)을 하여 전학을      시켜  고등학교를 마치고 지금은 대학을 휴학하고 군에 입대해 있는 상황입니다.

해서 아이를 저의 친자로 정정코자 합니다.

물론 누님께서도 이의없이 인정을 하고 있고요...

이런 상황에 제가 어떻게 해야 할런지... 답변을 듣고 싶어 글을 두서없이 올려봅니다.

많이 바쁘시고 번거로우시겠지만 변호사님의 답변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변호사님의 하시는 모든일이 만사형통하시길 빌면서 이만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추문)
변호사님!!!

번거로우시겠지만 절차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려주십시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