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는 사람의 일이라서.....다른게 아니라..
어느 회사에서 2005년 12월달에 나와야 하는 성과금이 안나오게 되었습니다.
부사장님이 2월에 나온다..3월에 나온다..4월에 나온다...사장님도  전 직원에게  4월경에 나온다 라는 말을 했습니다.
그러다  4월초경 일을 그만두게되었습니다. 그러고 있는중에 6월 중순경에  성과금이 나왔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혹시나...노동청에 문의를 해보니 받을 수 있다고 하여 노동청에서 그 회사를 출석하고 맞대변하기로 하였는데 그 회사 측이 이사를 하는 바람에 전에 위치 주소로 출석 우편을 잘 못 보내게 되어 대변을 못하고 노동청 측에서 그 회사에 연락을 취하고 연락을 주겠다고 하여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지난달 29일 노동청에서 연락을 받았습니다. 그 회사에서 그만둔 사람은 안 줘도 된다는 룰이 있다고 하여 성과금을 받지 못하였습니다.
그런데....어제 그 회사 다녔을때 동료들과 술 자리를 하게되었습니다.  그자리에서.....그 몇푼 주기 아까워서 그 룰을 그날 바로 만들고 \"저희가 이겼습니다.\"라고 했다는..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듣는 순간 얼마나 황당하던지...
그만두고도 사장님과도 직접 통화했을때 준다고 해놓고선...이제와서 그런 룰을 만들다니...
솔직히 안받아도 그만이지만. 너무나 괴심해서....완전 사기입니다.
어떻게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없는지........괴심해서 받을 수 있다면 받아내고 싶습니다.
답변좀....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