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협의이혼하기가 어려워 재판이혼으로
할려고하는데 여쭤봅니다.
제가 처에게 위자료 청구를 할려고 합니다.
그리고 재산 분할권에 관해서 입니다.
처와전 맞벌이 부부입니다.
위자료 청구건의 이유는 이렇습니다.
1.여자쪽의 잦은 외박과(불륜 증거는 확보안됨)
2.결혼부터 지금까지의(실제혼인96년11월,혼인신고98년8월)
2세 출산거부 현재 저는 부모님과 위로 누나 두분이 계십니다.
집안에 대를 이어야 하는 가장입니다.-2세가질 노력을 하지않음-
3.며느리로서의 의무와 소임 거부(시부모님 생일상,조상님
제사상 한번도 자기 손으로 차린적없고,심지어 집들이
때에도 저의 누나들이 와서 앞치마를 입고 음식장만과
일을 다했을정도로 최소한의 성의와 책임을 보여주지못함)
저와의 말 다툼으로해서(잦은외박이 사유가돼서)인데
이유없이 시부모님의 전화와 시누이들의 전화 3개월넘게
수발신거부
4.기타 사유로는 제가 휴가와서는(저의직업이 외항선원입니다
짧게는 4개월 길게는 7개월만에 한국으로 귀국 합니다)
처가해준 밥보다는 라면과 중식배달 외식이 더 많았습니다
(오늘도 아침은 건너뛰고 점심은 식당밥 저녁은 라면먹음)
기타 등등 최소한의 남편,가장 대우를 하지않네요.
이때문에 위자료 청구를 할려고 합니다. 저는 도박은 물론
불륜,가정 폭력,주사 이런건 없습니다.
재산분할권에관해서 입니다.
저의재산은 시가 일억칠천의 아파트와 사백이십만원 납입상태인
청약 통장(처도 같은통장이 있슴)선원으로 받는 삼백이십만원
가량의 월급이 전부입니다.아파트구입당시 저의 부보님과 누나
에게서 빌린돈 일억천오백중에 이천만원은 아직도 못 갚은 상태구요.
처가원하는 분할 액수는 부채 이천만원을 뺀 일억오천중에
칠천오백을 원합니다.재산증식에 기여했다하더라도 처가 실제
기여한 액수는 오천정도입니다.이마저 저는 의심스러워 도움을
청하는 바입니다.처본인의 통장과 저의급여 통장은 모두 처가
관리했습니다.그런데 억울한건 몇 년 동안 저의 통장에서 처의
통장으로 적지않은 금액이 이체 된걸 발견했기 때문입니다.
처 통장으로 이체된 돈은 다시 처의 어머니나 아버지 통장으로
들어간걸 몇군데 발견했구요.
처 본인은 통장 잔액과 살림할 돈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저의 부모님이 집사는데 보태라고
주신돈 구천삼백만원이 분할액수로통장에 찍혀있습니다
이것도 공동 재산으로 보고 분할에 들어가나요?처의 급여는 공동재산이나
분할 대상에 포함되지않나요?
저는 재산증식 기여도를 6.5 : 3.5 나 6 : 4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에서 떠나 배를 타고있는 사이 저의동의없이 통장에서
무단으로 빠져나간돈을 돌려받을 방법이 없을까요?
저는 일년을 기준으로 집에서 휴가를 이 삼개월을 보내고 있습니다.
외항선을 타면서 바다에서 보고싶은 부모님과 처를 생각하면서 외롭게
버티면서 힘들게 모은 돈입니다.혼인하고 약 사년 동안 처와 같이보낸
시간은 일년 남짓입니다.아직도 애틋한 마음을 품고 있었던 저에게
귀국 해서 돌아온건 처의 도덕적인 문란함과 며느리로서의 도리 회피
저에대한 남편으로의 가장으로의 대우를 하지않는겁니다.2세라도 가졌으면
참고 살것을 몸에 별다른 이상도 없는 처의 행실을 보면 뱃놈이 죄인이라는
느낌에 뼈저립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