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함께 저 포함해서 3명이 아동복온라인 쇼핑몰을 하고 있습니다.

한 3개월남짓되었는데요~

근데 사업이라는게 참 쉬운게 아니더군요.

하다못해 친구끼리 같이 자취를하더라도 서로 트러블이 있기 마련인데ㅜㅜ

인터넷쇼핑몰이 하루에도 왔다가 흔적없이 사라지는게 쇼핑몰인데 전 너무 쉽게 생각했나봅니다.

거의 3달정도 해서 온라인으로 2명 팔았구요.

나머지는 오프라인에서 지인들이 거의 팔아주곤했죠.

그러다보니 이익 남는것도 없고 벌면 사무실 월세25만에다가 서울에서 옷사입비등등 남는게 없더군요.

그래도 전 서로 순이익이 많지는 않더라도 조금은 있을줄 알았는데 나의 잘못된생각이였죠.

사업한다고 해서 전 다 잘될줄 알았거든요.

친구 3명이서 각각 300원투자를 했는데...

아참 친구 한명은 사정이 어려워서 200만원만 투자를 한상태에서 나머지 100만원은 신랑카드로 사무실물품이

며 해서 이것저것 사다보니 현재는 30만원이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270만원만 투자한 상태이구요.

전 300만원 확실히 투자했구요.

저희는 아동복을 서울에서 사입을하는데 가을옷을 사고 (300만원 넘게 가을옷을 사입을했는데 아직 못팔아 재

고가 남아있는 상태이구요.그래서 여유자금이 없다보니 나머지 제 친구한명이 50만원을 더 투자

해서 100원정도 겨울옷을 사입했답니다.아직도 겨울옷도 재고가 남아있는 상태랍니다.

그래서 한 친구는 350만원....

그래서 오프라인해서 가을옷 겨울옷 150만원넘게 팔았나?ㅡ.ㅡ 이것저것 월세니 뭐니 하다보니 남는게 없더군요.

그래서 요점은 전 중간에 그만 나오고 싶어서요.

잘 되지도 않고 친구3명이서 하다보니 저만 동떨어져있는 기분이더라구요.

또 이것만 믿을수 없어 제가 다른 일자리를 구하게 되면 여기에 소흘하게 될거 같아서요.

아참.....사무실을 원룸을 구해서 있는데 거기에 보증금 200만원이 남아있는 상태랍니다.

 사무실 물품이며 팔지도 못한 남아있는 옷들도 (만약에 팔아서 들어오는 수입같은거 암튼  잘 모

르겠네요.ㅜㅜ  봄에되면 장터같은데 나가서 팔자고 하더군요) 나누어 가질수 있다고 들었는데

전 이런것들은 나누어가질 생각은 없구요.

남아있는 보증금 200만원에서 3등분한 제 몫만이라도 받고 나오고 싶네요.

원금은 다 찾지 못할거 같은데 그냥 동업이고 뭐고 다 포기하고 나오고 싶지만 제가 만약에 나오

게 되면 나머지 부분들은  몇년후라도 친구들이 다 나누어 가지게 되쟎아요.그래서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나머지 친구들은 계속해서 할 생각이 있는거 같습니다.

아직 중간에 나오겠다고 말은 못했지만 남아있는 보증금에서만이도 찾을수 있을까요?

만약에 그 친구들이 못주겠다면 어떻게 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