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혼한지 2년이 조금 안됐습니다..
이혼사유는 배우자 부정.. 친권자는 아빠 양육권자는 엄마입니다..
지금까지 제대로된 양육비는 두번정도 받았구요..
문제는 애아빠가 재혼을 하자는데 만약에 생각이 없다면 이제와서 아이를(만4세, 딸)
데려간다는군요.. 무슨자격으로 그런 얘기를 하냐고 하니 아빠의 자격으로 랍니다...
이사람 8개월정도 구치소에 다녀온 경험도 있습니다..
만약 법정까지 간다면 누가 승소할까요... 친권자 일까요 양육자인 저일까요..
지금 제가 데리고 있는상황에서 강제로 아이를 데려간다면 어떻게 되는건가요..
친권자 자격 박탁당할수 있나요..?
그리고 참고로 말씀드리면.. 애아빤 지금 사업을 준비하는중 인거같구요..
전 치과에서 근무합니다.. 연봉 2000조금 넘구요...
애아빠가 데리고 가봤자 자기가 키우는게 아니고 분명 시골에 보낼텐데..
아이의 기억에 전혀 없을 시댁식구들에게...
가슴이 너무 답답합니다.. 아이도 아빠를 찾지 않는 상황인데...
빠른 답변 부탁드려요...(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