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동거랑 합한 결혼생활이 4년입니다...
남편의 불성실함때문에 도저히 못살아 이혼을 결정했습니다.
그런데 시댁쪽에서는 한푼도 못준다는식으로..나옵니다..

제가 동거할떄 두번의 자궁외 임심을 한결과.......결국은 왼쪽의 나팔관을 잃었습니다...
그고통두 너무 심했구요...병원에서는 조금만 늦었으면 죽었을 정도로 심했다고 말하더라구요..
그리고 병원비두 우리집쪽에서 계산을 한상태구요..
그래서 일반적으로 다른 정상적인 여자들보다 임신을...쉽게 할수없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고등학교 졸업인줄 알았던...남편이 중학교 졸업이라고 하더군요 ㅠㅠ
33살인데...요즘세상에..중학교의 졸업이 웬말입니까~?

그리고 학교 다닐때...말썽을 많이 부렸나봅니다...
그냥 친구로 통해서 듣기로는 초등학교떄 너무 괴롭힘을 당하다가..
사고로 어떤 친구를 죽여서 소년원에 다녀왔다고 들었습니다..
신랑이 착하니까 사고였겠지...
그런데 사실은 이랬습니다...
중학교 3학년때 괴롭히던 아이를 칼로 14방을 찔러서 죽였답니다..
그래서 소년원이 아닌 징역을 다녀왔다고 하더군요...
사실 그이야기를 듣고 무서워서....항상 신랑이 술먹고 오는날엔 칼을 치워놓곤 했습니다..
이사실도 들은게 불과 한달 정도도 안됐습니다....

그리고 술마시고 물건 때려부수고 욕하고..
아마 제가 한마디만 더 했으면 저두 때렸을지.... 아마 그랬을꺼 같습니다..

그런데 신랑앞으로 지금 재산이 없습니다..

결혼식을 올릴당시 시댁에서 8000만원 짜리 전세를 얻어주셨습니다.
저흰 그에 맞는 혼수를 했구요...
그런데 이번에 어머님이 주인이신 빌라로 이사를 가면서 전세계약서를 작성 안할걸루 알고있습니다....
그런데 결혼하면서 집해주신게 빌려주신게 아니라 아들하나 있는데 주신거나 다름없죠..
그런데 계약서가 없어..재산이 없는걸로 나와...위자료를 받을수 없는걸까요?
전 몸까지 상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