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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탁드립니다 작성일06-11-13 15:20 조회4,07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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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이렇게 글을 올리는 이유는 저의 억울함을 호소하기 위해서 입니다..
귀찮으시더라도 저의 글을 끝까지 읽으시고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전 서울에 살고있는 24살의 여성입니다..
저의 부모님은 제가 초등학교6학년때 이혼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경제적 능력이 있는 아버지와 살게 되었고 저의 어머니와는 한두달에 한번씩 만났습니다
저희 어머니는 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아버지를 만나서 결혼을 하셔서 사회생활을 한번도 해보지 않으셨었기에,,
어떻게든 살아보려 열심히 일하셨고 나중에 저와 함께 살생각만 가지고 재혼도 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러던중 저희 어머니가 한 남자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 남자는 유부남이었고 저희어머니는 유부남인 그 남자에게 아무런감정없이
그냥 아는사람 소개로 친분만 다져가며 만남을 갖었습니다
그렇게 일년 가까이 만남을 가지던중 그 남자는 저희 어머니에게 자신의 가정사를 이야기하며
점차 다가왔습니다..
부인의 외도,,,,, 빚,,,,,, 이런저런이야기를하며 다가오는 그 남자를 저희어머니는 뿌리치지 못하셨습니다
저희 아버지밖에 모르셨던 어머니는 자신에게 잘해주며 다가오는 그 남자를 뿌리치지 못했고
또한 자기에게 의지해오는 그남자를 매정하게 내치지 못하신 저희 어머니는 결국
유부남인 그를 받아들이셨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시작한 불륜,,,,
당연지사 저희 어머니가 잘못했다는거 저도 알고있습니다.
허나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이제 시작입니다..
그렇게 그 남자와 사랑을 시작한 저희 어머니는 잘못된 만남이라는걸 아시면서 쉽게 헤어나오지 못하셨습니다..
그렇게 시작한 사랑이 얼마나 가겠습니까?
불행을 얼마가지않아 시작되었습니다,,
1년정도 만남을 가지던 저희어머니는 이 만남이 잘못됐다는걸 느끼시고
헤어질 결심을 하셨습니다,,
그러자 그 남자는 각서를 써주며 어머니를 붙잡았습니다..
각서의 내용은 자신의 부인과 이혼을 하고 저희어머니와 혼인을 하겠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이러한 각서가 사실이 아니라는건 알지만 이미 그사람에게 사랑을 느낀 저희 어머니는
믿고 싶으셨나봅니다….
그리하여 다시 그사람과 시작하게 된 저희어머니는
하루하루 마음을 졸이며 사셨습니다
그러면서 술을 배워나가셨고 어느덧 술을 찾는 날이 많아지셨습니다..
하루는 술을드신 저희 어머니가 그남자에게 언제까지 기다려야하냐며 신세한탄을 하셨나봅니다..
그랬더니 그남자는 기다렸다는듯이 어머니에게 욕설을하면서 때리기 시작했습니다..
속수무책으로 당하신 저희 어머니는 다음날 저에게 전화를 하셨습니다.
저또한 너무 당황해서 정신없이 어머니 집으로 향하니 집은 전쟁터를 방불케하더군요,,,
그남자는 속옷까지 모두 벗어던지고 거실에서 잠을 자고 있더군요,,
그리고 어머니 눈가의 선명한 멍자국,,,,,
전 어머니를 데리고 가까운 여관으로 갔습니다..
그리고 여기저기 살펴보았더니 팔과 다리 온통 멍투성이더군요,,
전 이래선 안되겠다싶어 사진으로 모두 찍어놨습니다,,
그후 그남자는 자기가 잘못했다며 정말 손이 발이 되도록 빌어 어머니는 그냥 넘어가셨습니다..
(제가 그때 말리못한걸 지금도 후회하고 있습니다…)
그리고나서 저도 모르는 동안 몇번의 손찌검이 더있었나봅니다..
사건이 터진건 2006년 11월 11일 토요일 전 저의 친구가 결혼을 하여 결혼식을 갔다가 친구들과
간단한 뒷풀이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어머니에게 전화가왔습니다…
울먹이며 소리치시던 어머니는 저에게 빨리 와달라는 전화였습니다,,
정신없이 어머니에게 간 저는 정말 이성을 잃고 말았습니다,,
어머니의 옷은 길바닥을 다 쓸고다닌듯 지져분해져있었고
머리와 얼굴에는 커피와 얼음장같이 찬물이 뒤엉켜져 묻어있었습니다..
무슨일이냐고 묻는저에게 그남자 너무나도 당당하게
정신 좀 차리라고 내가 싸대기 몇대때리고 커피랑 물좀 뿌렸다'라고 하더군요,,,
딸인 저에게 아무런 재책감도 없이 당당하게 말하더군요,,,,
이유야 어찌 되었던 사람들도 다 있는 가게에서 개패듯 팼다는게 도저히 상상이 안가더군요,,
그래서 제가 어떻게 사람을 이렇게 때릴수 있냐 물었더니 남편이 와이프좀 때리면 어떠냐는 겁니다…
그날 저희 어머니가 맞은 이유는 정말 사소한것이었습니다…
11월 10일이 그남자와 만난날이랍니다..
그래서 저희어머니는 같이 사는 남자이니 막말로 백원짜리 뽑기 반지라도 받고 싶어서
반지를 사달라고 하셨답니다.
근데 그남자는 반지는 커녕 동네사람들한테 어머니에게 생활비주는것조차 아깝다며 핀잔을 주신겁니다
그말을 들은 어머니는 화가나서 이야기 좀 하자고 그남자를 붙잡았고 그붙잡은게 맞을 이유였다는겁니다..
그리고 제앞에서 어머니에게 입에 담지못할 쌍욕을 하며 손이 올라가더군요,,
저또한 참지 못하고 소리를 질렀습니다
그랬더니 욕이란 욕은 다하며 가게를 나가버리던군요,,,
유부남은 만난 저희어머니 분명 잘못됐습니다
그리고 처벌 받아야 한다면 저또한 어머니도 처벌받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허나 그 남자 이혼할꺼니 기달려달라며 각서까지 써주면서 어머니를 붙잡은 그남자는 어떻게 처벌을 해야합니까?
제가만일 아들이었다면 제앞에서 어머니를 그렇게 대할수 있었을까 생각하며 정말 죽고싶더군요,,,
전 그사람을 용서할수가 없습니다..
그남자는 용산에서 부동산을 하고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LG부동산에서 일한다고 알고있습니다
아무렇지 않은 얼굴로 그동네를 휘접고다니며 일하고 있는 그남자 도저히 그냥 놔둘수가 없습니다..
사람들이 그사람을 부르길 권사장이라고 부르더군요
자신의 처자식버리고 바람이나 피고다니면서 사람들에게 자신을 무슨 대단한 사람인냥 내세우고다니는 그남자
저희 어머니가 처벌을 받아도 좋습니다…
허나 그사람또한 처벌을 받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혼인을 빙자하여 저의 어머니의 인생을 무참히 찢어버린 그사람,,,
필요할때는 자신이 남편이라며 손찌검을 일삼는 그사람 어찌해야합니까?
저에게 방법좀 알려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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