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께서 오래전에 돌아가시면서 선산으로 쓰고 있는 땅을 아버지에게 물려주셨습니다.

몇년이 지나 막내 고모가 자기 지분을 요구 하였고 소송을 하여 15프로 정도 가져갔습니다.
그당시
다른 고모들에게도 지분이 나누어졌습니다.

그후 할머니 지분을 노리고 할머니를 모시고 간후 할머니가 어디 계신지도 알려주지 않은체
할머니를 모신다는 이유로 선산 지분을 더 가져 갔으며

2달전 할머니께서 돌아가셨는데 그 사실을 가족들에게 말하지도 않고
장례식도 안치른체 화장하고 할머니 지분을 모두 자기 명의로 옴긴후 식구들에게 할머니 돌아가신것을 알려주었습니다..

물론 저희 집안은 난리가 났고
선산땅 지분을 한곳으로 모으자고 하여 현재 저에게 나머지 고모.고모의 자식.아버지 지분을 모두 주기로 한 상태입니다..
아버지께서는 법적으로 다시 가져 올수 있는 방법이 없냐고 물으시는 상태시고요.
선산으로 쓰는 땅을 현재 지분을 가져간 고모가 개간하여 밭으로 만들었고 4분의1 정도만 선상형태로 남아있습니다.

어떠한 방법으로라도 되찾으려고 하는데 가능한지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