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름이아니오라 저희 아빠가 올해 64세 입니다.
재혼한지 10년이 됐는데요
새엄마가 처음과 달리 살면서 너무 돈에 흠탐만 하셔서
아빠가 너무 힘들어 마음고생많이하시다가
이혼을 할려고 하는데요
협의 이혼하기로 세번이나 법원에 신청했다가 결국은 못하고
지금 현재는 별거 중이신데요
아직 소송을 제기한 사람은 없습니다.
귀농가셔서 한 4개월살다가
새엄마는 전라도해남에 계시고
아빠는 경상도 김해에 오셔서 혼자 계시는데
아빠가 소송을 먼저 걸면 전라도쪽 법원에서
해야하고 한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게 맞는건지요??
보통 본처도 아니고 재혼해서 10년정도살면
재산분할은어떻게 되는지도 궁금하구요
아빠가 지금 현재 정기적금으로 5억이잇다하는데
그걸 해지해서 자식들빚을 조금 갚아준다든지
쓴돈에 대해서도 재산분할이 들어가는건지도 궁금합니다.
소송을 먼저 제기하는쪽이 유리한지 아님
소송걸어올때까지 그냥 기다리는게 나은지...
그리고 아빠 재산에 새엄마가 일방적으로 가압류가 들어올수도있는건가요???
지금 현재 별거 중이니 가압류 들어오기전에
막는 방법같은게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힘들게 나이들어 편하게 사실려고 하다가
무슨일인지 모르겟네요.
아빠는 가압류가 들어오고하면 너무 억울해서 정말 살인을 한다고 막말도 하시고
하는데....
홀로 아빠가 지내시니 걱정되는부분도 많고
새엄마가 재산에 욕심을 많이 부리니 솔직히
밉기도 하고 그러네요
서로 좋은선에서 해결이 잘됐음하는데 걱정입니다
시원한 답변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