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29살 직장인입니다.
저에겐 6개월넘게 사귄 여자친구가 있습니다..정말 사랑했고 같이 여행도 다니면서 사진도 찍고 맨날 전화에..문자에..데이트도 자주했구요..
그런데 얼마전부터 이친구랑 헤어지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연락을 끊었습니다..
그런데 전화가 오더라구요..절 강간으로 신고하겠다네요
한달전쯤에 모텔에서 관계를 했었는데 이친구가 오늘은 피곤하다고 거부했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한번만 하게 해달라고 조금 힘으로 옷을 벗겼구요 절대 욕이나 폭행은 하지않았습니다..
그상황에서 여자친구도 별다른 저항은 하지 않았고..삽입시 아프다고만 하였습니다. 계속아파하면서 그만하라고 하길래 전 바로 그만했습니다.
그리고 그날이후로 아무런연락이 없다가 절 강간으로 신고하겠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성폭행범인가요?? 요몇일 잠도 못자고 밥도 못먹을정도로 제삶이 피폐해졌습니다..
절 강간으로 신고하겠다고 계속 협박문자가 오는데..살수가 없네요..




그리고 정말 궁금한점은 관계당시에 제가 힘으로 옷을 벗기긴했지만 폭행이나 욕설은
절대 하지않았구요..그리고 그날 이후로(한달전쯤 모텔에서 힘으로 성관계한날) 연락이 끊어져서 데이트를 하지 못해서..강간이 아니라는 확실한 입증을 할수가 없는상태인데.. 그럼 그전에 6개월정도 사귀면서 같이 찍은사진이나 여자애가 저한테 사랑한다고 했던 문자내용등을 근거로 제가 강간하지 않았다는 증거로 활용할수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읽어주셔서감사합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