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김정화 법률사무소 상담문의에 감사드립니다.

힘들게 두딸을 키우는데, 남편, 시댁이 부당한 대우로 너무나 힘들게 사셔서 같은 여자 입장에서 너무나 안타깝네요.

이혼을 하지 않은 것이 좋으나, 소극적으로 대처하시다가는 정말 아무 것도 없이 이혼을 당할 위기에 처해 있는 것 같네요.

두 딸을 위해서라도 좀더 강하게 대처를 하시고, 남편의 외도, 시댁의 횡포가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을 가능성이 많으니 이혼을 전제로 먼저 가압류를 하고 이혼소송을 제기해야 전세집에서 쫓겨나지도 않을 수 있고 그나마 어느정도 돈을 받아 아이들을 키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두 딸을 전적으로 보살폈고, 친정어머니가 양육을 도와주셨기에 아이들의 친권, 양육자로 지정될 수 있으십니다.

남편이 무직이라 양육비를 많이 받기는 어려운 점이 있으며, 위자료는 받을 수 있으나 결혼기간이 그리 길지 않은 점이 있고, 시댁의 도움을 받아 전세집을 얻어 재산형성에 대한 기여도는 적으나, 아이들을 키운다는 점을 감안해 어느정도 재산분할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더 궁금한 사항있으시면 언제든지 032-872-7300으로 전화연락 주시거나 방문하시면 친절히 상담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