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지어진지 4년 정도된 아파트 10층에서 전세로 살고 있는 세입자입니다.

이번 설연휴에 금~월 동안 본가에 다녀오니...

거실, 부엌, 안방까지 모두 물 난리더군요... 아랫층 천장까지 물이 새서 곤란한 상황입니다.

원인 파악은 힘든 상태지만... 추정컨데... 다용도실(세탁실)에서 물이 역류한걸로 보입니다.
(일단 9층까지 하수도가 얼었다는것도 의아한 상태입니다만)

거실 나무바닥 및 침대 프레임, 가구등이 물에 젖은 상태입니다.

이런 경우 세입자가 아랫층 천장 도배 및 살고 있는집의 나무 바닥까지 모든 비용을 물어야 하는지요?

또는 매달 내는 장기수선 충당금으로 손해본 비용을 처리 할수 있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