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17일~ 12월4일 까지 약 보름 가량 통신공사 일을 했었습니다.
박사장 이라는 사람의 팀으로 허씨 형님과 저와 지인 몇명이 같이 일을 했습니다.
12월말 까지 정산 된다는 돈은 나오지 않았고 계속해서 시간만 연기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박사장 이라는 사람이 돈이 안나와서 안나오는줄 알았습니다.
허씨 형님께서는 박사장 한테 계속 해서 말하고 있으니까 기다려보자.
내가 알아서 해주겠다 하며 저희를 설득했습니다.
저희가 박사장을 만나서 돈 언제 주실껀지 말을 하겠다고 했으나 자기랑 친분이
있는 분인데 너희들 까지 돈 달라고 나서면 입장이 곤란하다며 기다려 달라했습니다.
중간에서 막는게 의심이 갔으나 이제까지 친분으로 믿었습니다.
설날 전에는 무조건 나온다던 돈이 허씨 형님께서는 끝내 돈 아직 안나왔다며
명절이 끝나면 박사장을 만나러 가자고 했습니다.
그러나 설 연휴 이후 허씨 형님은 연락이 닿지 않았고 박사장을 직접 찾아갔습니다.
박사장은 1월초에 직원들 돈 조금이라도 주라며 허씨 형님에게 지급을 했고
설 연휴 전날에 월급을 주라며 허씨 형님께 돈을 전부 주었었습니다.
허씨 형님은 중간에서 계속 돈을 조금씩 받았었고 저희에게는 안 받았다고 거짓말을
한겁니다. 명절 전에는 돈을 전부 받아서 그 이후로 연락을 피하고 핸드폰을 꺼논 상태입니다.
중간 중간에 허씨 형님과 통화한 내용을 녹음 해둬서 돈이 나오면 얼마씩 주겠다 기다려 달라
내용등 녹음 되어 있지만 사기죄로 고소 할려면 녹음 내용 가지고 증거가 되나요?
핸드폰으로도 카카오톡으로 돈 이야기도 오간것도 있으며 박사장이 허씨형님에게 돈을
계좌이체로 입금했던 내용도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되는지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