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이혼한지 한달 조금 넘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이혼 전 전남편 빚 독촉을 받고있어서 글 올립니다
이혼 전 전남편이 어떤 물건을 할부로 가져왔습니다 그 물건을 사온지 오래됬습니다
저랑 아이들은 같이 살고있고 전남편은 연락도 아예 안되고 집을 나갔습니다
문제는 그사람이 자기 주소를 옮겨가지않았습니다
그래서 이혼만 했을뿐 주소지는 같습니다
근데 몇일 전 전남편 명의로 된 물품대금을 내라고 독촉이 왔습니다
법정에서 나왔다며 가압류 붙인다고 협박을 하며 집에 왔어요
이혼 숙려기간중 우편물이 와서 뭐때문에 그런지 연락을 제가 한적이 있었습니다
근데 그사람들이 통화 내용을 녹음 시켜놨다고 협박을 했어요
그땐 이혼 전이니까 물어볼수도 있는거아닌가요?
어쨋든 지금은 이혼서류 정리 되었고 그사람이라 법적으로 남남인데 제가 왜 그돈을 갚아야되죠?
이사를 가고 나서 주소가 분리되어도 그사람들이 끝까지 찾아온다고 그러네요
가압류를 붙이면 몇십만원이 더 붙는다고 하여 어쩔수 없이 일단은 한달에 얼마씩
제가 갚겠다고 말하고 한번은 갚았습니다
그떈 가압류 들어온다고 그래서 저도 아이들도 무서워서 제가 당장은 그렇게 말했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억울해서요 제가 쓴적도 없는데 그사람이랑 이혼도 했는데
왜 제가 전남편 명의로 되어있는 빚을 갚아야하고 협박,독촉등 받아야되는거죠??
이럴떄 어떻게 대처해야될지 도와주세요
물품대금 외에도 전남편ㅇ명의로 된 대출금등 있는데 아이들한테 넘어올수있나요?
양육권 친권자등 모두 저한테 있습니다
저도 아이들도 피해 안갈수있도록 더이상 억울하게 당하지않을수있도록 답변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