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경기 중에 저희 어머니께서 옆 사람과의 충돌로 인해서 어깨를  심하게 다치셔서,수술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충돌을 야기한 사람이 자신은 가해자가 전혀 아니라면서 발뺌하고 있습니다.

부상 개요는 다음과 같습니다.


어머니는 배드민턴 복식경기를 하였고, 한 남자와 같은 팀을 구성하였습니다.

부상 당시, 네트와 일렬로 수평하게 서 있던게 아니고,

어머니는 앞쪽에 계셨고, 남자는 뒤쪽에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셔틀콕이 날아오자 어머니는 그 셔틀톡을 치려고 대기 중 이였으나,

뒤쪽에 있던 남자가 자신이 그 공을 치려고 달려들어 왔고, 들어오는 관성을 제어하지 못해

어머니와 충돌을 하였고, 그로 인해 어머니는 그 남자에게 깔리시면서 어깨부상을 당하셨습니다.

진료결과 우견회전근개파열로 수술을 하였고, 1년동안 재활을 해야 하는 상태입니다.    

뒷쪽에서 달려오는 남자를 볼 수 없는 상황에서 불가항력으로 다치신 상황이며,

그남자는 운동중 상대방을 신체에 위해를 가하지 않아야 하는 보호의무를 다하지 않은 것으로 판
단됩니다.

이러한 상황인데도 그 남자는 운동 중 다친 것은 상해가 아니며, 이에 따라서 자신은 가해자가 아
니라고 합니다.

이 경우는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이 맞는지 알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