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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뭐라 적어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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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철수 작성일13-07-13 10:06 조회2,01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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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정화 변호사님.

제가 이렇게 글을 온라인상담을 드릴지를 꿈에도 생각 못했는데 이렇게 상담을 드리게 됩니다.

지금 저희 가정은 저(30), 집사람(31) 그리고 아들(1)이 있습니다.

결혼하기 전부터 자주 싸웠지만(또한 서로 몸다툼이 있었구요, 1주 1회정도로 싸웠던거 같습니다.)
서로 사랑헀고 사이가 좋을때는 정말 좋았지만 또 정말 한번 싸울때는 서로 자존심이 세서 사이가 정말 안좋았습니다.

그렇게 지내다가 연애결혼으로 1년 전 3월달에 결혼을 하게되었습니다.
결혼할때 저희 집사람 가정이 경제적으로 조금 힘들어서 저희가 많이 부담을 했습니다. 신혼여행도 저희가 부담하구요.(한사람당3~4백?) 그리고 결혼식장비, 집은 남자가 사야된다고 해서 30평대(2억정도) 아파트 저희 아버지께서 사주셨고 전 1억 대출받았구요. 여자는 가구를 사고 들어와야된다 그랬는데 저희쪽에서 쇼파랑 식탁도 샀구요. 침대, 티비, 세탁기, 냉장고는 여자쪽에서 그릇, 냄비 등 이런거는 여자쪽에서 샀구요.

결혼생활을 하면서 저희 집사람은 유치원 선생님이었는데 일을 그만두었습니다. 물론 결혼하기 전 서로 얘기를 했구요. 저 또한 집사람은 집에서 아기 돌보면서 남편 내조해주는 여자가 좋았구요. 집사람의 월급은 저희 어머니께서 주셨어요. 150요. 거기서 30만원은 제 용돈으로 주었구요.

시댁쪽 부모님이랑 집사람이랑 사이가 좋았습니다. 저희집에는 딸이 없었고 또한 집사람이 애교가 많아서 부모님께서 무척 좋아하셨구요. 자주 놀러도 갔고 찾아뵙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그래서 집사람이 자주 저녁에 초대했지만 부모님께서 집에 오시면 집사람이 피곤하다고 잘 안오셨구요. 10번초대하면1번정도 오셨나 싶어요. 아니 이때동안 한 5번? 손에 꼽힐만큼 우리집에 오셔서 식사하셨구요.

물론 처가집에도 저녁식사 초대를 하고 싶었지만 두분 다 일을 하시는 관계로 시간이 맞지가 않았어요. 그래서 한달에 한번 서로 시간 맞추어서 저녁식사를 밖에서 하였구요.

그러다가 제가 맹장수술을 하게 되어 병원에 한 1주일 입원을 하게되었습니다. 이때부터 시작시점인거 같습니다. 서로 마음에 쌓이는게요. 집사람은 물론 간호를 잘하였지만 제가 머리를 감고 싶어서(숙이지를 못했습니다) 의자에 앉히고 뒤로 머리를 젖혀서 머리를 감겨주었는데 제가 목이 너무 아픈나머지 아프다고 빨리하라고 소리를 질렀습니다. 여기에 집사람은 기분이 상했는지 입원실에 들어와서 아무말도 안하고 가만히 있길래 저도 그냥 두었습니다. 그러다가 그날 저녁 서로 말안하고 있다가 기억은 나지 않지만 서로 말다툼에 제가 화가나서 밀쳤고 제가 그냥 입원실에서 나가라고 집에 가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저희 어머니께 전화해 지금 당장 입원실로 오라했고 집사람은 곧장 처가집으로 갔습니다. 어머니는 병원에 오셔서 있다가 집으로 가셨고 처가집어머니랑 집사람이랑 병원에 왔다가 꾸중듣고 집사람이 그냥 집에 가고 싶다하여 전 혼자 병실에 있고 둘이서 집에갔습니다. 다음날 퇴원시간이 다되어가는데 집사람이 오지를 않아 혼자 짐 다 챙기고 계산하고 택시타고 집에가니 아무도 업었고 전 쉬고 싶어 저희 부모님집에 가 자고 있으니 처가집 어머니랑 집사람이랑 이렇게 빨리 퇴원할 줄 몰랐다면서 저희집으로 찾아왔습니다. 그때 제가 퇴원한 시간이 오전10시쯤이었습니다.

이게 시작으로 자주 싸웠습니다. 집사람이 임신 때 운동하러 나갔다가 서로 말다툼으로 제가 손에 쥐고 있던 명함을 던졌는데 얼굴에 맞게 되었습니다. 그때 집사람이 화가났는지 제 뒤통수를 때렸구요. 그래서 전 너무나 당황했고 집에서 보자고 얘기한뒤 바로 집으로 갔습니다. 집에 들어가니 화가 너무많이 나 (밖에서 내가 맞았다고 생각하니 너무나 쪽팔렸습니다) 어떻게 주체를 못했습니다. 집사람이 들어오길래 막 화를 냈더니 달려들길래 머리를 때렸고 또한 집사람도 제 머리를 때리고 그렇게 몇번 오가다가 그냥 화해없이 따로 잠을 잤습니다.

다음날 제가 머리를 때린것이 너무 맘에 걸려서 다음날 미안하다고 했고 서로 풀었습니다.

하튼 이런저런 이유로 자주 싸웠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서로 자존심이 세 이해가 없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장 큰거는 무었때문에 싸웠는지 모르겠지만 또 서로 몸다툼을 하게되었고 그렇다고 남자 싸우듯이 그렇게 싸우지는 않았습니다. 전 얼굴에 상처가 났고 집사람은 다음날 눈에 피멍이 들고 볼에도 멍이 들고 해서 집사람이 장인어른이랑 저희 어머니랑 연락을 했고 장인어른이랑 병원을 가 치료받고 그날 장인어른이랑 대화를 나눈 뒤 또 서로 화해를 했습니다. 그땐 애기가 태어나 100일 전후였는거 같습니다.

점점 서로 힘이 들고 악이 쌓이다보니 말은 안했지만은 뭔가 서로 마음속에 나쁜것들이 쌓여있엇던거 같습니다. 저희 집사람은 저에대한 얘기를 저희 어머니께 자주했고 전 그냥 아무에게도 얘기하지 않았습니다. 집사람의 대한 얘기를 남에게 해봣자 별로 좋을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전 항상 일을 마치고(6시 퇴근) 집에오면 집사람이 식사준비할 동안 제가 애기를 봅니다. 그리고 요즘 남자들 처럼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씩 설거지도 해주고 주말에는 청소도 같이 하고 합니다.(청소는 같이 자주 했던거 같습니다.)

근데 2~3주전, 제가 일을 마치고 집에 와 밖에서 같이 저녁먹자고 제가 제안을 하였고 친구도 같이 부르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집사람이 준비하는 동안 제가 애기를 보고 있었는데 이유식을 만든다고 거실에서 만들다가 음식이 바닥에 떨어졌습니다. 떨어진 음식을 보고 집사람이 저한테 좀 딲아달라 하였고 전 그때 애기가 잠이 와서인지 무었때문인지 모르겠지만 눈을 자꾸 손으로 비비고 찌를려고 하길래 양손을 잡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지금 애기가 이렇다. 내가 손을 못놓겠다 니가 좀 닦아라. 그러니깐 그때부터 그거 하나 못하냐면서 막 성질을 제게 부었습니다. 저 또한 성질을 내었고 (참, 그 전에 제가 집사람이랑 이런 대화를 하였습니다. 내가 가만히 생각해보니깐 내가 너를 때린것은 정말 악이 있어서 때린것이 아니었고, 또한 때린 나도 다음날 많이 후회하고 제 자신을 많이 꾸중했다고, 미안하다고, 이제는 절대 그런일이 없을거라고. 그러니 우리 서로 잘하고 너도 내 부족한점 많이 이해해달라고 그렇게 얘기를 했었습니다.)그래서 전 애기를 재우고 집사람이랑 방에 들어가 애기를 나누는 중 말이 통하지 않고 자꾸 성질을 내길래 이렇게 지내서 우리 살수 있겟냐면서 우리 이혼하자고 얘기했습니다. 전부터 3번정도 이혼자다고 제가 얘기한적은 있습니다. 도저히 힘들어서 못살겠다고, 아침에 니랑 싸우고 회사 출근하면 그때의 내 기분을 아냐면서, 남자가 밖에서 힘낼수잇게 내조도 못하냐면서 막 싸웠습니다. 그러다가 그냥 밖으로 나갔고 전 진짜 이거는 아니다 싶어 집에 전화해 그만 지내고 싶다고 이혼하고 싶다그랬습니다.
그 말을 들은 어머니는 몇일 뒤 집에 오셔서 둘 화해시킬려고 그려셨는데 그게 안되니깐 양가부모님을 다 불렀습니다. 근데 전 여기서 너무나 충격적인 얘기를 들었습니다. 제가 어머니께 집사람의 대한 얘기를 잘 안해서 그런지 저희 어머니도 집사람의 대한 얘기를 저에게하지 않았습니다. 저희 집사람이랑 시댁부모랑 사이도 정말 좋았구요. 근데 그 일이 있는 뒤 집사람이 저희 어머니께 전화해 소리를 질렀다고 그러더라구요. 자기가 여기 종살이 하러 왔냐면서! 소리를 질렀고 어머니는 놀래서 또한 꾸중을 하셨구요. 일년 반동안 살면서 단한번도 먼저 부모님 생신, 어버이날 등을 먼저 전화해서 축하드린다는 얘기를 하지 않앗다고 그러더라구요. 챙기지 않으면 그때 어머니께서 집사람한테 전화해 이런날에는 이렇게 챙겨야된다라고 하나하나 다 말했구요. 또한 전 제 생일날 집사람이랑 싸워서 말한마디, 생일파티도 하지 않앗구요.
또 어머니께 한달 받는 150이 적다고 일을 하겠다고 예기했다는 겁니다. 저는 월급타서 집에 돈 한푼도 안쓴다면서. 퇴근해서 집에 오면은 애기도 안보고 집안일도 안도와준다면서 얘기했다는겁니다. 전 너무나 황당했습니다. 집사람이 저한테 몇 달전 150이 적다고 하길래 글면 저한테 주는30중 10만 달라고 했습니다. 물론 부모님께는 비밀로 하구요. 그래서 서로 오케이했습니다. 그때부터 제가 용돈도 주고 상품권도 주고 그랬습니다.(저는 월급의 한90%는 저축을 하구요) 근데 저희 부모님께서도 한번씩 돈을 주셨구요. 100만원 2번 준걸로 알고있습니다. 보태쓰라구요.
근데 그런얘기를 하지 않나 너무나 당황했습니다. 또한 양가부모님 있는 앞에서 저희 어머니께 말대꾸를 하는 거 보는 순간(완전 달려드는 상황이었습니다), 또 하나 제가 이혼하자고 그랬을때 자기는 아기랑 살아야 될 집이 있으니깐 지금 살고 있는 집이랑 양육비를 달라는 겁니다. 위자료는 달라고 안그러겠다면서. 그래서 전 그때는 아무것도 몰라 그냥 아무대답도 없이 밖을 나왔었습니다. 만약 이혼을 하게 되면 물론 자기가 낳은 아기니깐 자기가 데리고 가고 싶지 않겠나 싶었는데 그날 양가부모님 있는 앞에서는 하는 말이 아기를 자기는 못키우니깐 데리고 가라는 겁니다. 너무나 어이가 없었고 어떻게 자기가 낳은 아기를.. 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 물론 나도 잘못한거 있지만은 이건 아니다 싶엇습니다.
그래서 시간 후 양가부모님께서 1주일간 서로 좀 떨어져서 지내자는 의견에 동의하여 전 집에서 지내고 집사람은 처가집에 가서 지냈습니다. 물론 아기는 데리고 갔구요.
몇일 후 집사람이 저희 부모님께 전화가 왔습니다. 아기 좀 데리고 키울 수 없냐면서? 자기 일해야 된다고 그랬습니다. 그때 처가집 어머니께서 다리를 다치셔서 아기를 볼 수는 있지만 계속 보게 된다면 몸에 무리가 올수도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어머니께서 일주일뒤에 남편이 데리러 간다고 그러지 않았나?라고 하니 남편 마음도 알 수 없고 아직까지 데리러 오지 않앗고(그때 1주일도 지나지 않았습니다.) 일을 하고 싶다는 겁니다. 그래서 어머니께서 일을 하지 말고 집에 들어와서 잘 생각해보고 얘기해보자하면서 자기는 주말에 한번씩 친구들을 만나고 싶은데 제가 그걸 못하게 막는다는 겁니다. 예전에 제가 이런얘기를 하였습니다. 내가 출근하고 난 뒤 친구만나는건 괜찮지만 그래도 우리는 가정이 있으니깐 내가 퇴근하면은 항상 니가 날 집에서 맞이해주었으면 좋겠다. 토요일날도 친구만나는 것보단 우리 가정 놀러자주다니고 너 친구만나고 싶으면 평일날 봐라. 라고 얘기한적 있습니다. 그래서 어머니께서 그렇게 하면 안되겟나고 물으니 대뜸 저보고 어머니처럼 살아라는 겁니까? 라면서 전 어머니처럼 살고 싶지 않습니다.라고 얘기했다는 겁니다. 그 얘기를 듣는 순간 너무나 어이가 없었습니다.

하튼 어머니께서는 어떻게는 아기때문에 다시 결혼생활을 하라하셨고 전 1주일이란 시간동안 결정을 내릴 수가 없었습니다. 아기를 생각하면 결혼생활을 해야되는데 집사람 생각하면은 정말 결혼생활 하기 싫었습니다. 어느 순간 저를 되돌아 보니 폭력남편이 되어버렸고 집안일 안하는, 아기 돌보지 않는, 집에 돈 한푼도 안주는 남자가 되어버린겁니다. 집사람의 말한마디에. 물론 폭력을 한건 있지만은 그렇다고 제가 술을 마시고 막 때린것도 아니고 솔직히 때린것도 아닙니다. 제가 폭력을 행사할 그런 남자도 아닙니다. 그때마다 저의 자존심을 건드리는 저희 집사람으로 잠깐 이성을 잃어 손을 댄거였습니다. 물론 잘못했습니다.
하튼 이런저런 생각 중 집사람으로 연락이 왓습니다. 만나서 합의하자구요.
그래서 우선 만낫습니다. 제가 어떻게 했으면 좋겠냐고 난 아직 결정을 못내리겠다고 물으니 전 솔직히 아기를 생각해서 둘이 잘해보자는 식으로 얘기할줄 알았습니다. 아기는 저보고 키우라고 하고 위자료4천만원을 달라는 겁니다. 자기가 우리집으로 오면서 산 가구는 다 가지고 간다고 그러구요. 그래서 제가 왜 4천만원이라고 물으니 자기가 결혼준비자금으로 5천만원을 썻고
주부생활을 하면서 일을 못했기때문에 그에 대한 배상?이라고 예기헀습니다.
제가 어이가 없어서 4천만원은 너무 많다. 또한  결혼할때는 우리가 경제적으로 많은 부담을 하지 않았냐고 하니 아니면은 법적으로 가자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알았다고 얘기했습니다. 그래서 그날 우선 알겠다고 하고 아기는 저희가 데리고 왔습니다.

한번 문의드리고 싶습니다. 여기서 어떻게 해야하나요? 물론 저도 잘못한거 잇습니다. 제가 적다보니 제 위주로 적은것도 있구요. 위자료 4천만원. 제 월급이 200이고 모은돈이 1천만원, 매달 1억 대출 이자금이 나갑니다.(30만원 정도입니다) 또한 결혼할때 저희가 많이 부담을 하였고 매달 저희 부모님께서 용돈을 주었구요.
이게 맞는건지 뭔지를 몰라 문의드립니다.
이름은 가명으로 적었습니다.
이런일로 문의드리는 제 자신이 부끄럽지만 자세한 답변부탁 좀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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