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글 김철수 동인인물입니다. 몇가지 더 상담요청을 하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밑에 글을 보시면 알듯이 서로 동의하에 1주일간 냉각기간을 가지기로 했는데 지금까지 서로

따로 지내고 있습니다. 몇일 전 만나서 집사람이 아기를 생각해서라도 이혼하지 말고 다시 만나

자고 했으나 아무리 생각해도 아닌건 아닌것 같아서 진행하자고 그랬습니다.

한번 여쭈어보고싶습니다. 지금 저희쪽에서 3주째 아기를 보고 있는데 나중에 엄마가 다시 아기

를 데리고 가고 싶다면 법은 엄마쪽으로 가나요? 만났을때 아기를 다시 데리고 가고 싶다

고 그러는겁니다. 그래서 제가 니가 아기를 우리보고 키우라고 얘기해놓구선 왜 지금와서는 다시

데리고 가고 싶다고 얘기를 하느냐?라고 물으니 그때는 1주일만 맡길려고 그랬다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너무나 어이가 없어서 이제 싸우고싶은 생각도 없고 그런 마음에 아무말도 안했습니

다. 만약 소송을 한다면 엄마쪽으로 가나요? 그리고 양육비는 어느정도 생각해야되나요? 제가 월

200정도 벌고 있습니다. 지금 있는 집(제 명의로 된 집)은 조만간에 팔려고 생각하고 있구요.

그리고 지금 1주일간 냉각기간을 가지자라고 얘기해놓곤(6월 말 아니면 7월 초경) 아직까지 집

에 안들어오고 있는데(한번씩 몰래 집으로 와서 짐 챙겨가길래 집 비밀번호를 바꾸어놨습니다.)

만약 소송으로 갔을때 제가 혹시 내세울수있는 것이 되는가요? 집에도 안들어오고 몇주간 계속

자기집에 있엇다고.

마지막으로 위자료4천만원이 너무 많아 위자료 천만원에 합의를 보자고 했으나 껌값도 아니고 법

으로 가자고 합니다. 그러다가 다시 결혼생활을 하자고 했으니 제가 싫다고 얘기했고 지금은 서

로 연락을 안하면서 지내고 있는데 어떻게 진행을 해야될지를 몰라 여쭈어보고싶네요. 제가 자꾸

연락해서 법으로 가까? 합의보까?라고 묻는것도 그렇고 어떻게 진행을 하는게 맞는지 궁금합니다.

지난번의 답변 감사드리며, 한번 더 부탁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