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할아버지께서 4남3녀의 자녀을 두셨으며 약 5년 전 상속을 하지 않고 돌아가셨습니다.
A. 첫째아들은 15년전 돌아가셨고 현재 그 아내와 자식들은 계속 왕래을 하며 모든 대소사에 참여하고 큰집으로써 제사까지 지내고 있습니다.

B. 둘째아들은 차남이지만 형님이 돌아가신 빈자리을 채우려고 노력하였습니다.

C. 할머니는 작년에 뇌졸증으로 쓰러지셔서 몸이 불편한 생태입니다.
     (문제 발생의 원인)

D. 둘째 아들이 어머니을 모실태니 시골땅을 모두 달라 했으나, 막내 아들 및 기타 형제가 반대 했습니다. (여기서 문제 발생)
이 문제로 인해서 형제간에 싸우고, 할머니는 돌아가면서 모시게 됐고(남편없는 큰며느리도 모시게 됐음) 그 시골 땅은 아무도 못팔게 됐으며 서로 으르렁 거리게 됐습니다.

[질문]
1. 형제 중 한명이라도 그 땅을 팔 수 없다 하면 못 파나요?
   할머니, 삼촌, 고모, 조카, 며느리(큰 집에는 아버지가 없기에) 모두 동의해도 둘째 아들이 땅 못팔겠다 도장 안찍어주면 그 땅은 영영 팔지 못하나요?

2. 큰 집에서 현재 제사을 모시고 있습니다. 그거에 대한 대가을 요구 할 수 있나요?

3. 현재 할머니을 모시고 있는 쪽이 유리 한가요?

4. 그 시골땅에 곡물을 심어 살고 있다면 그 사람이 우선 인가요?

5. 그 땅에 세금을 내고 있는 사람이 우선 인가요?

그 땅의 대한 상속 금액이 높지도 않은데, 서로의 욕심으로 형제간의 의리는 산산히 조각난 상태입니다. 서로 얼굴 안 볼 사람들 처럼요.
위 내용이 궁금하며 참고로 저는 그 큰집에 손녀입니다.
어머니가 많이 억울해 하십니다. 아버지 돌아가셨다고 아버지 이름으로 된 땅은 파시고 장손 대접도 없으면서 당연히 제사 지내라 하고, 이번 벌초에도 안온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재산에 대한 상속은 절대 도장 안찍어준다고 합니다.

문의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