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형부(친언니)가 남편에게 대출보증을 부탁하여 어쩔수 없이 보증을 서주었습니다.

하지만 1년후 갑자기날라온 보증인(저의 남편)앞으로 급여압류통지라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에
약2000만원의 금액을 다 갚아주었습니다.(제가 소요한 자동차와 카드대출, 주택대출을 받아서)
친오빠한테도 아파트담보대출(오빠네집)로 해댤라고해서3000만원 받아 저와 동일한 날 함께 다 빚을 떠안았습니다.
총 5000만원을 가져간것이지요.

친언니(형부)는 두 남매모두 그 상황에 명덕외고에 다 보내고 그비싼학비로 졸업도 시키고
지금은 올해 둘째까지 제일 비싼여대를 보내고 학교다닐때도 외국수학여행에 과외비에
일산에서 제일좋다는 입시전문학원에 도저히 없는 사람으로서 할수없는 사교육도 시키더군요.

동생 오빠돈은 10만원도 아까워 문자로 별소리 다하면서 주면서 사람이 이럴순 없습니다.
지난8월여름 남편이 고혈압으로 위급해서 10만원만 응급실가게 달라고 형부한테 도와달라고
했더니 자기 힘들다면 전화끊어버렸습니다.
형부직업은 건축사 감리사로 일하고 있고 현재도 큰공사하는곳에  다니고 언니는 LG채권단에
근무한다고 들었습니다.두사람 수입으로 제가 지금남편도 실업자데 돈 50-100씩 매달 달라는
요구가무리한 것인가요?



남편의 사업이 3년전부터 힘들어지고 지금은 월세에 어려운 형편이라 얼마라도 갚아달라고
애원했지만 돌아오는 것은 자기들도 힘들다는 답변뿐이었습니다.
그간 `1년간 20,10, 40, 만웑보내왔습니다.


지난12월에 일산가좌동아파트36평으로 이사했다기에 찾아갔으나 집현관앞에서 초인종 전화문자
음성 전화해도 40분후 집에 없다고 가라고 하는 문자뿐이었습니다.
그후 40만원 사채얻었다면 보낸후 이제 전화도 차단시키고 두절된 상태입니다.

지난번 각서써준다고 문자왔기에 어제 1/4일 3시에 만나자고 전화도 안되서 문자보냈지만
문자도 차단했는지 받고도 무시하는건지 전화기 끊어놓고 통화도 아무연락도 없습니다.

어떻게 받을 방법이 없을까요?

형제이기때문에 우리가 어떻게 못 할거라고 생각해서 그런것 같습니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