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4년차 33개월 아이있음.
이혼 소장을 제출하려는 배우자는 몇달전 외도를 들킨 유책배우자입니다.지금은 상간녀와의 관계가 끝났다고 완강히 주장하는 상태고요.이혼요구 사유는 결혼 유지지간 중 저의 지속된 언어폭력과 무시로 인한 정신적 피해로 죽을 결심할 정도로 심리상태가 불안하여 더 이상의 결혼생활유지가 너무 고통스러워 본인이 살기위해서라도 이혼을 요구한다.라는 쪽으로 몰아가고 있습니다.가지고 있는 증거자료는 카톡. 문자로 저장된 언어폭력기록.정신과 상담 기록(외도가 알려진 이후 방문한)정도 인것 같습니다.
외도도 이런과정속에서 어쩔수 없이 저질렀고 수차례 모텔은 갔지만 육체적인 관계는 없었다고 주장하고있습니다.
제가 배우자의 외도를 증명할 수 있는 증거는 모텔사용 카드영수증.외도에 대한 본인의 자백.시어머니가 상간녀를 만나 정리시킨 순간에 대해 진술한 녹취파일 입니다.
외도를 들키기 전까지 배우자는 위와 같은 본인의 어려움에 대해 제게 적극적으로 알리지 않았다가(본인이 인정한 녹취자료있음) 외도 사건을 걸리고 나서 정신적 고통이 너무 심해 이혼을 요구한다는데 이럴 경우 일반적으로 어느쪽 유책이 더 무거우며 이혼을 기각 시키기위해 집중해야 할 쟁점은 무엇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