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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을 원치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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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자 작성일14-10-15 09:10 조회2,37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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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님. 저는 34세 결혼 7년차 직장인 남성입니다. 7세 아들1명이 있으며 배우자는 35세 주부입니다. 저희 가정에 심각한 문제가 최근에 발생하게되어 이렇게 문의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변호사님께서 시간이 되신다면.. 제게 조언좀 해주실수있을까요? 상황은 이렇습니다. 올해 1월에 서울에서 대전으로 제가 발령을 받으면서 저희 가족모두가 올해 5월에 대전으로 이사를 오게 되었습니다. 이사전까진 주말부부를했었구요. 저는 25세때(당시 대학교 2학년) 26세 와이프(직장인 4년차)를 만나 연애를 2년하고 제 나이 27세(대학교4학년) 결혼후 바로 취업을했습니다. 작년 8월에 와이프가 회사를 그만두게 되면서(정리해고) 와이프의 방황은 시작되었습니다. 본인이 주부라는것에 회의감을 가졌으며 집안일도 잘하지않았습니다.제가 집안일(청소,빨래,가끔요리) 많이 도와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와이프는 노는것을 좋아합니다. 술자리를 좋아하며 유흥을 즐기는 편입니다. 밤늦게까지 잘놉니다. 와이프 스트레스 풀라고 제가 그런분위기를 조성한것 같기도합니다. 주로 제가 퇴근하고 9-10시쯤되면 그때 나가서 새벽2-3시쯤 들어오곤합니다. 이 생활은 대전와서도 비슷하게 유지되고있었습니다.평범한 가정생활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014.10.06 am1:20분경 발생한일입니다. 와이프가 종일놀고 집에 밤 11시쯤와서 밤12시30분쯤 담배사러간다며 잠시 집을나갔습니다.(잠옷에 외투걸친채)아파트단지라 그시간대면 슈퍼는문을닫는지라 굳이가려면 외부로 가야하는데 잠옷걸친것자체가 좀 이상하긴했지만별의심안했습니다. 그런데 40분이지나도오질않아이상하게 생각되어 집밖에서 기다리다가 어느 남자의 차에서 내리는것을 보게되었고 전 분노하여 그남자를 내리게하고 경위를 물었습니다. 나이는 25세에, 대전에살며. 올해 5월에 와이프는 나이트에서만나게되었다고하더군요.(당시 그남성에게 전화번호를 알려달라했으며 확인절차를 거치고 그 직후 문자메세지 송부내역이 있습니다./제가보낸내용:안xx남편입니다.앞으로 안xx와 연락하지마십시요,만약그렇지않을경우 내선에서 할수있는 모든조치를 취할 것임을 분명히 전합니다. 상대방남성: 신경쓰게해드려 죄송합니다,) 당일그상황이 발생하고 와이프는 저랑 이혼하자고 하며 애를 어떻게 할건지에대해서 물어보고 2014.10.06일 오전에 애를 데리고 서울로 (처가) 가서 2014.10.10 에 다시 집에왔습니다.
2014.10.04 서울 신림동 순대볶음집에서 둘이 같이 동일한 장소에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 2장을 가지고 있습니다.(그 남성은 사는 지역이 대전인데,,, 그것도 서울 신림동에서 제 와이프가 가지고 있는 사진과 동일한 장소, 장면으로 확인되는 사진은.. 둘이 같이 있었다는 정황이 충분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당시 와이프는 서울에 있는 친구들 만나러 간다고 했었습니다.)

똥묻은개가 겨묻은게 나무란다는말처럼.. 기가차고어이없습니다. 와이프는 현재까지도 협의이혼을 요구하고 있으며 2014.10.08 새벽 2시경 와이프 친오빠로부터 연락이 와서, 제게 협의이혼 종용을 했습니다. (녹취한상태구요.)그리고, 친오빠가 2014.10.18 대전에 올거라고 합니다. 전 가정을 지키기 위해 이혼의사가 없다고 정확하게 의사전달을 했구요.와이프는 그럼 소송을 걸겠다고 합니다.그리고 현재 아파트 전세를 살고있는데 그 전세자금에 와이프의 퇴직금도 포함이 되있습니다.(총 전세금 2억3천/와이프퇴직금8천) 와이프는 아파트 처분을 요구했지만 제가 이혼의사가없음을 전달하고 아파트또한 처분할수없다고 얘기했습니다.현재 와이프는, 일단 본인은 소송을 진행할것이고 본인 부모님께(처가/봉천동)는 말씀안드리겠다고 합니다. 제 본가 (천호동) 부모님께는 이런 모든 정황에 대해 말씀을 드린 상태입니다.. 저는 외동이라 어디말할곳도 없어서 부득이 말씀을드릴수밖에없었습니다.
 *와이프가 주장하는 이혼사유입니다.
 1) 가정에 충실하지 못했다.(아이의 육아를 회피한 컴퓨터 게임 활동)
- 제가 퇴근하고 집으로 돌아오면 와이프는 늘 나갈 준비를 했었습니다. 와이프가 나가면 전 아이와 놀다가 컴퓨터게임도 하곤 했습니다. 다만, 와이프가 놀고 집에 돌아올 시점에도 빈번하게 제가 게임하고 있는 상황이 목격되긴 했었습니다. 본인 말하길.. 애앞에서는 게임하지마라 수십번을 얘기했고 이에 대해 제 그런 모습이 자꾸 목격되니 이런 가정생활 힘들다 라는 내용입니다.. 저의 입장: 저도 스트레스 풀 목적으로 게임을 하곤했으나. 무조건 애를 안재우고 한것은 아닙니다. 대부분 재우고 했었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었습니다.. 이것이 이혼의 중대한 사유에 해당될수있나요?
 2) 과도한 잠자리 요구
   - 와이프가 늦게 놀고 새벽쯤(새벽2~5시경) 돌아오면 전 종종 잠자리 요구를 한 적이 있긴있습니다. 다만 강제로 한적은 없었으며 서로 기분좋게 한 것입니다.
 3) 과거 폭행여부
   - 약 5~6년 전쯤. 제가 아내 목을 조른적이 있습니다. 아내가 제 정장 2벌을 가위질해놨기때문이였죠. 경찰서 신고 등은 없었으며 병원치료도 없었습니다. 그이후 폭행은 단한번도 없었습니다.
 4) 본인에 대한 소홀함
- 직장생활하면서 낮에도 연락을 자주 주지 않고 본인을 쓸쓸하게 놔뒀다는 논리입니다.. 주말이면 본인을 데리고 바람이라도 쐬고 어딜 다녀오기는 커녕 집에만있었다는 주장인데요.. 실제로 저희 부부는 2014.9월 말경 부부동반 1박2일 다녀온 정황이 있습니다.(3부부 동반/가평/ 다녀온 이후 .. 당시 요금정산위해 제 통장에서 각 부부로 이체한 내역이 있습니다.)
 
전 진심으로 이혼하고 싶지 않습니다. 제 가정을 지키고 싶습니다. 전 특별한 제 잘못도 없다고 생각되는데요..
참고로.. 장인어른께서는 특히 제 입장을 많이 이해해주시는 편입니다. 다만 아직 말씀드리지 못한 상황이며 이 상황을 모르고 계십니다. 친오빠라는 분은.. 과거 1회 이혼이력이 있는 분입니다.(협의이혼/자녀없음)

** 현 시점에 처가어르신께 말씀드리는 것이 나을까요?
** 이번주 토요일 2014.10.11 와이프 친오빠가 이곳 대전에 온다고 합니다. 협의이혼 종용을 하려고 그러는것 같은데.(혹시몰라 녹음기구매했습니다.) 제가 어떤 대처를 하면 될까요?
 
현 상황을 제가 감당하기가 심적으로 너무 감당이 안되어서..글도 너무 두서없이 쓴점 죄송합니다..
변호사님 도움을 요청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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