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년 4월에 결혼을 했고 같은 해 12월 초에 별거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현재 이혼을 준비중에 있는데...
문제는 현재 제가 거주하고 있는 집입니다.
이집은 결혼전에 부모님께서 마련해주신 집이고 명의만 제 명의로 되어있습니다.
결혼생활동안 남편은 생활비를 딱 두번 주었고 그전엔 맞벌이라 그냥 각자 자기돈으로 생활을
했으며 제가 남편에게 항상 돈에 대해 같이 계획을 세우자 하면 싫다면서 자기가 알아서 한다고
해 잦은 싸움이 일어났었습니다.
그런데 남편은 신혼집을 자기집에서 마련해준 집에서  제가 남편수입으로 생활을 했다고 주장을 하면서 지금와서야 결혼전에 부모님께서 마련해주신 이집에 대하여 자기가 보존할수 있게 해준거라면서 재산분할로 포함시키고 있습니다.
결혼전 부모님께서 마련해준 집인데 제 명의로만 되어있다고 해서 재산분할이 될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