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부터 드릴께요.
제 남편은 몇 년 전에 바람을 피워 아이를 낳았습니다. 상간녀가 친자확인과 양육비 소송을 하여 위자료와 (이 위자료는 남편이 낼 능력이 없어 제가 대출을 받아 주었고 현재도 그 대출금을 갚고있습니다.) 매달 양육비를 지급하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저와 결혼생활을 유지했던 기간동안은 생활비를 준 적이 없어서 제가 돈을 벌어 생활을 충당해야했고 따로 살며 돈을 벌어 결혼생활 중에 진 빚을 갚다가 다시 합치려고하니 거부했었는데 그 동안 여자가 몇 명이나되더군요. 아이를 낳은 상간녀가 독하게 달려드니까 잘못했다며 도와달라더니 재판이 끝나자 평생 미안해하며 살기 싫다며 또 주말마다 집을 비우고 친가 행사에도 혼자가는 등.. 같이 살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러다 친정아버지가 돌아가시자 마지못해 왔다가 그 후로는 연락이 끊겼고 이제는 번호도 없는 번호네요.
사는 곳도 모르고 연락처도 모르는데 이혼 가능할까요?
전에 그 여자랑 했던 재판 번호는 모르겠고 의정부지검이었는데 그 내용을 증거로 남편과 상간녀에게 위자료를 청구할수있겠는지요. 그 소송에 도움을 받았던 법률사무소가 있긴한데 멀기도 멀고.. 좀 껄끄러워서요. 될 수 있으면 빨리 해결하고싶습니다. 제가 형편이 넉넉하지는 않지만 최소 재판 비용을 대충이라도 알려주시면 준비해서 찾아뵙고싶습니다. 답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