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검단에서 5년정도 거래처(식당)사장과 납품업자 관계로 지내오다 제가 납품업을 그만두게 되면서 주방일을 배워서 식당을 해보고 싶다고 말씀드렸더니 그럼 가르쳐줄테니 길게 배울필요도 없이 한두달 배워서 1년전 직영점으로 오픈한 가게를 인수해서 해보라고 제안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월수입200은 보장한다면서 검단지식산업단지내 블루텍이라고 올9월부터 공장, 기숙사에 입주가 시작되는데 이는 플러스 알파로 좋은기회가 될거라는 말에 별의심없이 해보겠다고 했습니다.
그간 알고지내면서 떼일뻔한 돈도 돌려받게끔 도와주고 형님,형수님이라고 부르는 사이까지 되었기에 그냥 형님만 믿고 대출까지 받아 계약서 작성없이 6천만원을 주고 체인형식으로 가게를 인수했습니다.
하지만 인수하고 첫달 정산을 해보니 생활비와 제 인건비는 차치하더라도 순수 운영에 대한 수입.지출만 따져 봤더니 150만원 정도의 손해를 그 다음달에는 14만원 정도의 손해를 보았습니다.
그래서 포스기로 지난 1년동안의 매출을 조회해서 계산해보니 월200만원은 커녕 손해를 볼수밖에 없는 월매출이 나왔습니다.
이런경우 돈을 돌려받을수있는 방법이 있는지 여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