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님..수고 많으십니다..
지난번에 글을 올렸다가..답답한 마음에 다시 글 올립니다..
절도 문제로 제 친구가 입건 됐었는데요..
직장에서 3~4년에 걸처서 250만원정도를 계속 훔친거 같습니다..
이번달 초에 또 남의 지갑을 가져가서 그쪽에서 신고를 했구요..
경찰에서 조사를 받고 유치장에서 하루 있다가 검찰로 넘어 갔었습니다..
피해자 측에서 처벌을 원치 안는다고 해서 풀려 났구요..
아마도 기소 유해 상태인거 같습니다..
문제는 상대방에서 너무도 많은 합의 금을 요구해서요..
경찰에 진술한 금액은 250만원이고요..
그간 매달 월급에서 차감하여 150만원 정도 주고있어고
5월달 월급은 못받은 상태라서 함치면 250만원은 돌려준 샘입니다..
그리고 그간 가져간 물건도 다 돌려줬구요..
그래서..죄송하기도 하고 당연한 도리라 생각해서
300~400만원 정도 합의금으로 드리려고 했으나
그쪽에서 1000만원이 아니면 무조건 합의를 안하신다고 하네요..
자기가 장사꾼이냐고 돈을깍냐면서요..
그쪽에서 피해금액이 1000만원이라고 주장합니다..ㅜㅜ
제 친구는 정말 250만원가져간게 다라고 말하고요..
250만원을 현금으로만 가져간건 아니고..카메라..옷..지갑..등등 입니다..
이미테이션 지갑도 100만원짜리 명품이라고 하면서..
무조건 1000만원을 요구합니다...
그쪽에서 지난 금요일1시까지 1000만원을 안주면 다시 법적 철차를 밞고
또한 정신적 피해보상까지 요구 한다고 합니다..
전화를해고 안받는 상태고요..
우선 그냥 기다리는 맘인데..
너무도 답답합니다..
어찌 대처를 해야하는지요..
제친구는 어찌 되는건지..
합의를 안보면 어찌되나요..
혹시라도 형을 살까봐 걱정 됩니다..
답변 부탁 드립니다..ㅜㅜ
수고하세요...변호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