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9세 여자입니다..

어리석다고 생각하실지모르지만..

인터넷 게임상으로 한남자를 알게 됐습니다..

그러다가 전화통화도 하게됐습니다.

겜상에서 다른 애들이 그남자보고 유부남이라는 소리 하는걸 얼핏들은것

같아서 처음 전화통화하면서 물었습니다  결혼한거 아니냐고..

그랬더니 결혼은 아직안했다고 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그말을 믿고 전화도 자주하게 되고 애기도 마니하면서 서로

좋아지내게 되었고 만나기시작했습니다..

지금 만난지는 한달이 조금 넘었네요..

그한달동안 우린 많은일이있었습니다..

결혼애기도있었구 그러면저는 그남자와 결혼까지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처음 만나고 얼마 지나지안아 잠자리도 같이 했습니다

전 피임이 걱정되서 물었더니 걱정하지말라고 전부인아들이 하나있어서

정관수술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전 그말을 믿고 임신은 걱정도 안했습니다..

그리고일주에 한번 정도씨 만나게됬습니다 그리고 몇주지나서 애기하더군요

사실은 자기혼인신고가 되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그럼우리 고만 만

나야 한다고 했더니 자기는 나없인 못산다고 그여자랑 이혼하면 자기를

받아주겠냐고 하더라고요.재혼한거죠 다른여자랑..

저도 그남자를 사랑했고..결혼까지 애기가 나왔던 터라  그럼 그렇게 하

라고 그랬습니다..물론 부모님께 인사는 안드린 상태 였구요..

그리고 그사실을 알고얼만 안되서 제가 임신이 되었습니다

지금 임신한 상태구요..임신이라고 말했더니 어떻할꺼냐고 묻기만 하더군

요 그리고 연락이 계속안되다가 2틀후에 제가  찾아가서 겨우 만나게 되

었습니다 지우라고 하더군요..그당시에는 알았다고 하고 집에 오는길에

생각해보니 못할꺼 같아서 안되겠다고 문자를 보냈습니다 대답이 없더라

고요..화가나서 다시 문자를 남겼습니다..가만 있지는 안겠다고요..그랬

더니 전화를 해서는 자기는 바람도 필수도있고 자기마음대로 하는데 같

이 살수 있겠냐며 제 맘대로 하라면서 전화를 끊더군요..

그리고 연락을 안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사람 집주소도 모르고 집전화도 모릅니다 아는건 핸드폰 전화 번호 뿐입니다..

어떻게 해야하는건가요??

저혼자 이러는게 너무 억을해서..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처벌 방법은 없는 건가여?

처벌이 된다면 어떤처벌이 되는거져?

이런일이 처음이고 이런 법에 대해선 하나도 모르느 상태라서 ..번거러우시겠지만 자세히좀 알려주세요..

그리고 내일 당장  병원가야하는뎅 말을해줘야할까요?
말을 하는게 유리할까요?

그리고 고소하면 그남자 부인이 간통으로 고소할도 있다는데 처음에  그남자가 결혼안했다고 거짓말했는데 나중에 말했어도 간통이 성립되나요?